익산시, 범죄 사각지대 대비 CCTV 확충

익산시가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적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올 상반기 CCTV 170대를 신규 설치하고 하반기에도 CCTV를 추가 확충하고 600여 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선제적인 사건 사고 대응과 효율적인 CCTV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방범용 CCTV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확충과 첨단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익산시에는 관제센터용 CCTV 3400여 대와 마을 방범용 CCTV 33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140대에 적용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