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나들이족 잡는다…순살·싱글윙시리즈+미니맥주 풀패키지

교촌식 양념∙후라이드치킨, 순살로 재탄생
3가지 맛을 한 번에…'싱글윙시리즈' 출시
소용량 수제맥주 '문베어 미니캔' 4종도

교촌양념치킨순살(왼쪽부터),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 교촌후라이드순살.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순살 신메뉴부터 소용량 수제맥주, 그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까지 더한 '5월 나들이 풀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9일, 교촌식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기반으로 한 순살 치킨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교촌양념치킨순살 △교촌후라이드순살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로, 지난 3월 출시한 양념·후라이드치킨을 순살 형태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신메뉴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출시됐다는 설명이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어 봄철 나들이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교촌치킨 '싱글윙시리즈 2종'인 교촌싱글윙(왼쪽부터), 레드싱글윙. 교촌에프앤비 제공

회사는 교촌의 3대 시그니처 소스를 담은 다양한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싱글윙시리즈'가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싱글윙시리즈는 교촌만의 특제 튀김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을 살린 윙 중심 메뉴다.
 
우선 교촌싱글윙은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레드싱글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알싸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허니싱글윙은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로 만든 허니소스를 입혀 달콤 짭짤한 맛을 완성했다.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는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일 250ml 소용량 캔맥주 '문베어 미니캔'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등 4종으로 구성된 문베어 미니캔은 수제맥주를 가볍게 즐기거나 다양한 맛을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윈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통한 은은한 호프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과 과일향이 어우러진 풍미를 자랑한다. '소빈 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키는 열대과일 향을 낸다.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은 에일 맥주에 100% 모스카토 포도 원액을 블렌딩한 달콤한 스파클링 맥주다.
 
문베어 미니캔 4종.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은 '문베어 미니캔' 4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한 캔당 1천원에 제공하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교촌치킨앱을 비롯한 전 판매 채널에서 진행된다.
 
교촌치킨앱 회원을 대상으로 포장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 누구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횟수에 관계없이 매 포장 주문 시마다 무제한으로 적용된다. 쿠폰은 전체 멤버십 회원에게 자동 지급되며, 결제 시 멤버십 쿠폰란에서 '포장 10% 할인' 쿠폰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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