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사회혁신공간' 입주 기업 등 모집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사회혁신공간' 입주 기업 등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도 사회혁신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기업 23곳을 모집합니다.

사회혁신공간은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지하 2층, 지상 8층에 연면적 8천120㎡ 규모로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2개 이상 기업이 1개 공간에 공동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16곳은 사회적경제조직에, 7곳은 소셜벤처기업에 배정됩니다.

경기도, 대형 물류창고 164곳 긴급 점검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서 추산 약 1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이천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도내 대형 물류창고 164곳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이번 점검은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인 대형 물류창고 164곳은 도내 물류창고 천18개 중 연면적이 3만㎡ 이상이어서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시설입니다.

경기도, 건설현장 식당 360곳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집단 식중독 발생이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오늘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식당 등 360곳을 집중적으로 수사합니다.

수사 대상 업소는 일명 '함바집'으로 불리는 건설현장·산업단지 주변 현장 식당과 한식 뷔페식당입니다.

특사경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면적 변경 신고 미이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 운영

경기도는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 기간 폭염 대응 합동전담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 대응단계부터 비상 3단계까지 단계별로 가동해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종합대책은 폭염저감시설 설치와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경기도, 지하 개발 공사장 44곳 현장 자문

경기도는 지하 공사장 땅 꺼짐 사고 등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의 하나로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 자문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우기 전 지하 개발 공사 현장 44곳을 점검할 때 강우 관련 배수처리와 토사 유실에 의한 붕괴 대비 등을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자문할 방침입니다.

또 우기 전 '지하 안전 점검'을 진행하도록 31개 시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지하 시설물 관련 공공기관·기업 등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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