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베스트셀러 작가인 소설가 김영하의 특강을 마련한다.
김영하 작가는 오는 20일 전북대 중앙도서관에서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소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김 작가의 특강은 이날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학 구성원 등이 문화적 만족감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