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피난 약자시설 방연 마스크 훈련

방연 마스크 훈련 현장. 순천소방서 제공

순천소방서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피난 약자시설을 대상으로 14일 방연 마스크 체험 훈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인위적으로 연기를 발생시킨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방연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피하도록 했다.

순천시청 및 지역 내 43곳의 피난 약자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기 화재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를 높였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질식 위험을 줄이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중요한 안전장비다.

순천소방서 최기정 서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능력이 저하된 분들이 많은 시설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방연마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몸으로 익히는 데 훈련의 중점을 뒀다"며 "훈련을 통해 각 시설에서도 자체 대응력을 점차 높여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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