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주)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BIG&BAND 콘서트'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5 BOF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매일 글로벌 K-POP아티스트들이 모여 총 150분가량의 공연이 열린다. 2일차 밴드 그룹은 약 210분 이상 공연이 예정돼 있다.
BOF BIG&BAND 콘서트 마지막 라인업 K-POP 아티스트는 빌리(Billlie), 수호(SUHO), 키키(KiiiKiii), 피원하모니(P1Harmony)와 일본 유명 J-POP 록밴드 텐피트(10-FEET)까지 최종 합류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1일 빌리(Billlie)는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평단에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유럽, 미주 등 총 31개 도시를 아우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지난 4월 개최된 세계적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RECORD STORE DAY)'의 한국 앰버서더이자,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입증 했으며, 미니8집 'DUH!'까지 발표하며 다가오는 BOF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12일 밴드 공연은 수호(SUHO), 텐피트(10-FEET)가 출연을 확정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발산한다. 그룹 엑소(EXO) 수호(SUHO)가 작년 데뷔 1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 밴드로는 올해 첫 공연이다.
올해는 J-POP 대표 록밴드 텐피트(10-FEET)까지 합류한다. 이 밴드는 2023년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열풍과 함께 내한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다.
13일, 2025 BOF의 마지막 공연에 합류한 그룹은 키키(KiiiKiii)다.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는 데뷔 때부터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펼치며 신인 아이돌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전회차 모든 구역의 좌석이 일괄 동시에 오픈된다. 공연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무대 전면에 영상을 보강했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