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 달성…"산불은 예방이 최우선"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 달성.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해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시 만들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시는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라는 방침 아래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1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0명), 이·통장(235명), 사회단체(2547명) 등 약 3047명의 민관이 협동해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홍규 시장은 "산불 예방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되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라 이제는 산불 발생 시기가 따로 없는 만큼 연중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 달성.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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