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대전보훈청과 13일 대전 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 50명을 초청해 'KT 히어로즈 데이'를 열었다.
히어로즈 데이는 KT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는 IT집중교육을 수료한 최고령 유공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 가족들의 과거 사진, 그와 관련한 스토리가 담긴 AI영상을 시청했다.
기억부스에서는 헤어·미용 서비스를 받은 뒤 제복과 컨셉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밖에도 난청검사, 신체균형, 스크린 파크 골프, 웃음활동 레크레이션 등도 운영됐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 이창호 전무는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