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시동 꺼진 트랙터 화재로 전소…"인명 피해 없어"

경북소방본부 제공

시동이 꺼진 트랙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2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인근에서 농기계 트랙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18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트랙터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7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시동이 꺼져 있는 트랙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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