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오는 20일 개원 7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원예특작과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전체 직원과 원우회원 등이 참석한다.
김제시립합창단 식전공연과 우장춘상 및 올해의 연구실상 시상, 장기근속자(18명) 감사 행사, 박사 학위 취득자(6명) 기념패 증정 등을 거쳐 우장춘 박사 66주기 추모 헌화 및 분향을 한다. 이어 오찬을 한 뒤 2025년도 원우회 정기총회를 연다.
우장춘상 중 최우수상은 권순화 감귤연구센터 농업연구사가 받는다. 우수상은 윤다혜, 이평호, 장민선 연구사와 허윤영, 이희주 농업연구관에게 돌아간다. 올해의 연구실은 저장유통연구실, 유전육종연구실이다. 총 상금은 410만원이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15년 2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