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일반부 24개 종목과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관계자 144명 등 모두 4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