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부산 흐리고 오후부터 비…5~20㎜ 예상

5일 부산 13~19도 기온분포…평년보다 낮아
기압골 영향으로 6일까지 비
기상청 "교통안전 유의 당부"

봄비가 내리면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어린이날인 5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19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5~20㎜ 상당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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