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량 호남고속도로 빗길 충돌 사고 뒤 화재

1일 오후 1시 27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6.2km 지점을 달리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일 오후 1시 27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6.2km 지점에서 전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질식소화포 등을 활용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고 여파로 사고 지점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였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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