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취약계층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193대 보급

전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시부가 보급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93대의 보조기기가 보급되며,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기기가 제공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나 점자정보단말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와 키보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와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총 130개 품목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기기 가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약 90%까지 지원 혜택을 받는다.

전북도는 또 22일과 23일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해 제품 설명과 시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접근의 형평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 안내 포스터.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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