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천안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어요"

SES출신 슈(왼쪽)가 천안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가수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충남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과 진심을 전하고 있다.
 
슈는 30일 천안 성환에 있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인 천안시꽃밭에서 물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하루를 보냈다.

슈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활동에서부터 시작됐다. 슈는 장애인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천안시에 전했고, 이날 김밥 30줄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슈는 또 5월 10일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슈는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큰 사랑과 배움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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