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자체들에게 비판기사를 빌미로 금전 등을 요구한 기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동공갈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전북본부 언론사 조직'이란 단체를 내세워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지자체들을 돌아다니며 비판 기사를 빌미로 금전이나 특별 대우 등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영장실질심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