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국 유명 '청년 농부 직거래 마켓' 열어

완도에서 유자차를 만드는 오진영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전국 유명 청년 농부들이 직접 만든 신선한 채소, 과일,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청년 농부 마켓'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지하 1층 시그니처 팝업존에 '청년 농부 마켓'을 열고 청년들이 개발한 전국 산지 우수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성주 김해란 농부의 '참외', 밀양 박다겸 농부의 '딸기' 등을 비롯해 신안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신안 퍼플 샌드', 창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 망개떡', ''곶감 망개떡' 등 인기 디저트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오트밀, 유자, 귀리, 블루베리, 흑대추방울토마토, 자색당근, 고구마 등 전국 산지에서 재배된 신선 농산물도 직거래로 판매된다.

밀양 딸기 1팩(500g) 5천원, 성주 참외 4개 8천원 등 특별 할인가 제품을 기획해 선착순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인삼차 세트' 등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도 선보인다.

기간 중 시그니처 팝업존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아동복 '미니도우'(4.28~5.11), 소형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풀리오'(4.29~5.11), 영유아 영어원서 판매전 '북메카'(5.8~11)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지난달 처음 마련된 부산본점 지하 1층 시그니처 팝업존은 매달 2~3회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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