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 "교육부 인정 체육 실기 교사 자격 취득"

■ 방송 : 광주 CBS 라디오 1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김지희 PD, 정효은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5년 4월 24일(목)


김영식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교수. 남부대 제공

[다음은 김영식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교수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 시간입니다. 전통 무예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무도 지도자와 경호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태권도부터 유도, 합기도, 검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학생들을 양성하는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김영식 교수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영식> 안녕하세요.
 
◇진행자> 먼저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는 어떤 학과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김영식> 스포츠 무도와 경호, 경찰(직업군인)의 의미가 동시에 포함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 합기도, 우슈, 유도, 복싱 등 무도 그리고 축구, 수영, 사격 등 스포츠 종목들을 총망라한 학과이며 교육부 인정 체육 실기교사 자격과 체육학사 자격을 수여합니다. 특히 요즘 언론을 보면 묻지마 폭력이나 살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위험한 일이 주변에 많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지키고 보호하는 다양한 공부를 하는 학과입니다.
 
◇진행자>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식> 먼저 무도와 관련해서 태권도, 합기도, 유도, 복싱, 우슈, 기체조 등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합기도 과목은 호신술과 경호무술에 많이 적용하는데, 작년에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면서 올해부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선수가 출전합니다. 우리 대학의 합기도부 선수는 겨루기 부문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복싱, 축구 선수들도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종목에서 특히 수영은 우리 대학이 국제 수영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영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스킨스쿠버, 생존수영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국궁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고 있고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태권로빅(태권에어로빅)은 체육관을 운영하는 분이나 유치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그리고 특수체육 분야는 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어 실제 현장 수업 진행으로 취업과 연계되는 인기 과목입니다. 경호 관련 수업들도 현장과 접목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현대 경호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게 수용하여 드론, 시뮬레이션, 현장 경호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전통 무예도 있는데 독특한 이름도 들립니다. 현대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무예들이 교과목에 있는 건가요?
 
◆김영식> 합기도가 전통 무예로서 국가 공식 인증이 되면서 일본의 '아이키도'와 차별화된 전국체육대회 종목이 된 만큼 협회 규정과 규칙에 따라 수업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우슈나 기체조 등의 수업은 중국 현지에서 유학하고 온 교수님께서 직접 지도하고 또한 우리 대학은 중국의 루동대학 등과 협약을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지 무도 수업과 병행합니다. 한중 교류 수업이 더 활발해질 거로 생각합니다.

남부대 제공

◇진행자> 남부대학교 무도 경호학과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나 강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김영식> 제일 중요한 것이 취업의 방향성일 것 같은데요. 학생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찰, 소방, 교도관 등 공무원과 준공무원의 신분 확보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 선후배간담회 등을 활성화해서 안정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진행자> 학교에서 배운 무예를 현장에서 직접 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프로그램도 있나요?
 
◆김영식> 무엇보다도 학교 현장에서 스포츠지도사로 활동하는 학생이나 야영장, 경호 현장 등에서 활용하는 무술 활동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특수체육 현장실습으로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수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진행자> 남부대학교 무도 경호학과에 입학하려면 어떤 운동이나 공부를 해두면 좋은지 또 실기 준비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살짝 알려주신다면요?
 
◆김영식> 물론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검도, 복싱 같은 무도를 연마한 학생이면 적응이 더욱 빠를 수 있지만 무도를 연마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진학 후 무도를 가르치기 때문에 입학하여 적응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소에 기초체력을 잘 닦아 놓고 바른 인성과 봉사 정신을 함양해 놓으면 타인을 보호하고 희생할 수 있는 멋진 무도 지도자와 경호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진행자> 혹시 무술이나 경호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나요?
 
◆김영식> 네 물론입니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만 있다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진행자> 학교에 다니면서 학생들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영식>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교육 부인정 체육실기교사, 특수체육 전문가(부전공),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무술 사범 자격증, 수상 인명구조, 스킨스쿠버, 수영 강사 자격증, 레크리에이션, 특수체육, 경호 경비, 운동처방사, 경비지도사, 신변보호사 등 자격증입니다.
 
◇진행자> 배우는 교과목의 폭이 넓어서 진로도 다양하게 열려있을 것 같은데요. 졸업 후 어떤 곳에 취업할 수 있나요?
 
◆김영식> 졸업생들은 현재 중등 체육 교사, 경찰, 체육 실기교사, 방과 후 스포츠 지도자, 프로 축구선수, 실업팀 복싱선수, PT 트레이너, 뮤지컬 배우, 실업팀 펜싱선수, 태권도, 합기도 등 도장 관장 및 사범 지도자 활동 등 다양한 스포츠와 경호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회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취업은 보장합니다.


◇진행자> 무도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게 정신, 신념 이런 부분이잖아요. 남부대 무도경호학과에서 특별히 강조하는 어떤 정신이나 자세가 있을까요?
 
◆김영식>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한 지도자입니다.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항상 운동을 지도할 때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어서 취업을 한 곳의 대표자들과 관계가 좋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영식> 무도경호학과는 단순한 신체 훈련을 넘어 자기관리, 리더십, 위기 대응능력을 갖춘 현대형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여러분이 학업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충분한 장학금을 기본으로 경호·보안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 드론·AI 보안 등 융합 전문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과에 지원한다면 사회 안전을 지키는 사명감 있는 '지성 있는 무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여기까지 이야기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김영식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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