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교황 조문사절단 파견…단장에 유인촌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창원 기자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과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은 유 장관과 오현주 주교황청대사,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장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에 참석해 정부를 대표해 애도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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