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정의 달 5월 '아동권리 캠페인' 전개

익산시가 시청 로비에서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권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익산시의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중순까지 진행되며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4대 권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익산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를 중심에 두고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이 마음껏 웃고 꿈꿀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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