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 지자체·대학 협력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 캠퍼스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에 협력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 가운데 원주 공공외교 활동 지원단(서포터즈)을 선발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의 역할 및 정책 등을 조사한 뒤 결과물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결과물을 심사해 우수 학생에게 원주시장 훈격 상장을 수여하고 지원단 전원에게 활동 확인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을 추진하는 등 내실을 강화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연세대 미래 캠퍼스가 공동 추진하는 공공외교 활동 지원단 활동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를 국내외 적극 알릴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활동 지원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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