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야산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산림 1.7ha 소실

경주 안강 산불 모습. 독자 제공

17일 오후 1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주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15대와 인력 90여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5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3ha가 불에 탄 것으로 경주시는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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