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해 완진

16일 오전 10시 3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0시 3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접 주택의 뒤편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임야 약 0.05ha가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24대, 인력 120여명을 동원해 4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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