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로 직위해제 직후 또 난동 20대 순경 조사

일주일도 안 돼 2차례 난동부린 시보 경찰

연합뉴스

경남지역 한 경찰이 실습 교육을 받는 시보 기간 중에 술에 취해 여성에게 행패 부리다 직위해제된 직후에도 또다른 시민에게 난동을 부려 신고를 당했다.

경남경찰청은 특수협박 등 혐의로 20대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 15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주점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여성 피해자에게 의자를 던질 듯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올해 1월 임용돼 진해경찰서 한 파출소에서 수습 교육을 받는 시보 경찰 신분이었다.

그런데 A씨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음에도 일주일도 안 돼 이달 12일 밤 동일한 주점에서 또다른 시민에게 난동을 부리다 폭행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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