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진에서 창업 뒤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 내·외부와 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울진군은 7개 업소를 선정해 한 곳당 공급 금액의 80%, 최대 500만원을 제공한다. 다만 사업 대상자으로 선정되면 20%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접수 기간은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19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모바일(모이소 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5월2일부터 5월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진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