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조 6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접수한 결과(3월 말 기준) 학자금대출 지원액은 총 1조 6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81억원(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금 대출액은 학부생 178억원(4.7%↑), 대학원생 229억원(7.9%↑) 증가했고, 생활비 대출액은 학부생 118억원(4.4%↑), 대학원생 56억원(8.3%↑) 증가했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이 학부생 5만원, 대학원생 4만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등록금 인상과 경기 악화로 인한 대출 실수요 증가때문으로 보인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국가장학금 확대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활비 대출 한도 확대, 학점은행제 학습자 대출 복수기관 지원 등의 노력으로 학자금 지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청년층의 학업 지속 및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