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장관이 제4차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는다.
외교부는 13일 "이번 P4G 정상회의는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덴마크, 네덜란드 등 P4G 회원국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라오스 등 총 20여개국과 유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 녹색 분야 벤처기업, 청년 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번 베트남 방문 계기에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 고위인사 면담, 우리 동포·기업인 간담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조 장관의 이번 회의 참석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소개하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추적 역할을 부각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