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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