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활력, 민생 안정, 미래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 예산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년도 제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총 315건, 1조 9153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04건, 2829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211건, 1조 6324억 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가 821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R&D) 분야 592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518억 원, 농림·수산 분야 1408억 원, 문화·관광 분야 401억 원, 기타 분야 684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101억) △포항역 주차장 확충(43억)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75억) △양자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50억) △지역 디지털 혁신 글로벌 AI 선도기업 육성(20억) △이차전지 재생원료 비축센터 구축(200억) △포항 철강산단 탄소중립형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8억) △글로벌 산학협력관 건립(10억) 등이다.
이와 함께 △노후 산단 재생 사업(56억)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용수 공급(44억)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85억)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증설(80억) △글로컬대학30(포스텍·한동대)(536억) △오천 항사댐 건설(167억) 등 주요 계속사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