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도 AI 기술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충남신보, 교육 지원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손잡고 인공지능 및 온라인 진출 교육 지원

9일 진행된 교육 현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이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디지털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직원 만들기'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 소상공인들도 사업에 AI를 활용하고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4차례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충남신보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9일 홍성군 홍북읍에 있는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에서 진행된 '챗GPT를 활용한 AI 직원 만들기' 교육에는 챗GPT를 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싶은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기능과 비즈니스 업무 활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도 챗GPT 등 AI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게 필수가 됐다"며,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의 조세제 회장도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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