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주행 화물차서 불…리튬배터리 10t 전소

영동소방서 제공

8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황간휴게소 인근에서 A(50대)씨가 몰던 1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A씨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화물차에 실려있던 리튬배터리 10여t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량에 이상이 생겨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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