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9시 51분쯤 충남 천안 지역을 순회하는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난 버스의 운전기사 A씨는 운행 중 버스 외부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정차해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A씨는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불은 8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 라디에이터 등이 그을렸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