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부산~김해 경전철 철도보호지구의 행위신고 수리시설에 대해 올해 1분기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전철 구간(23.8km) 중 김해 구간(11.5km) 건축물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이다.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경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주)이 함께 점검한다.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작업 안전시설 설치 상태 확인, 건설장비·자재 적정 비치 보관 여부, 철도차량 안전운행과 철도보호 조치 등을 확인한다.
도는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 요인은 신속하게 조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