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 동안 도내 전통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비 5억 1천만 원을 들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창원 마산어시장·상남시장, 통영시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 양산시 양산남부시장에서 추진한다.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는다.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3만 4천 원~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이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산 수산물은 제외된다.
e경남몰에서는 수산물 상시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