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운행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대광위 설명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지자체 수요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총 10개 준공영제 신설 노선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4개 노선 외에도, △안성 4305(안성버스터미널~문정로데오거리) △오산 5104(세교21단지~서울역) △광명 8507(오리서원~사당역) △양평 2301(문호리~잠실환승센터) △고양 M7412(중산마을~강남역) △화성 M4449(한신대~강남역) 6개 노선을 추가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준공영제 노선 운행 개시로 수도권 교통 불편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