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역내총생산 2년 연속 두 자리 증가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의 경제 규모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를 보면 증평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조 87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이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 5131억 원, 2021년 1조 6905억 원, 2022년 1조 919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1인당 GRDP는 5121만 7천 원으로, 도내 3위를 기록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3·4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증평의 경제 규모 확대는 물론 주민 삶의 질과 소득이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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