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경북 3개교 휴업, 학생 67명 대피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으로 번진 산불로 이 지역 학생 67명이 대피하고 4개 유치원과 학교가 임시휴업하거나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산불이 집으로 옮겨붙거나 불이 번질 위험에 처한 가정의 학생들이 의성여중 3명, 의성중 6명 등 9개 학교에 23명이 대피했고 44명은 친인척의 집이나 부근 숙박시설로 피신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은 의성 63명, 안동 4명이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에서 한 주민이 산불로 무너진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또 25일 현재 의성 점곡초 병설유치원과 정곡초, 옥산중학교는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안평초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대체됐다.

의성 안평초등학교와 안동 길안초등학교 등 산불지역 내 20개 학교 강당과 체육관에는 362명의 산불피해 이재민이 대피해 임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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