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경인우정청, 'i글로벌 택배' 사업 시행
인천에서 월 2천만원 이상의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하면 요금을 최대 39% 할인해주는 i글로벌 택배 사업이 오늘부터 본격 시행됩니다.인천시는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i글로벌 지원사업 추진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지역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할 경우 요금의 최대 38%를 할인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이나 다문화 가족에게도 최대 13%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서울 역삼역 연결…M6461 노선 개통
인천시는 오늘부터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노선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수단이 M6410 노선 뿐이이라는 교통 불편 민원이 이어져 시설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M6461 노선 개통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서구 검단에서 여의도 복합환승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2개의 노선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최대 1천만원 지원" 인천시, 여성친화기업 공모
인천시는 여성의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에 모범이 되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인천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인천에 소재한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이나 숙박·요식업 관련 사업체,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되며,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1명당 최대 20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