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옹지구=생태+평화"…계속되는 수원군공항 이전 저지 활동

범대위 제공

경기 화성시로의 수원군공항 이전을 저지하는 시민사회 캠페인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우정읍에 있는 매향리평화공원에서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범대위는 화성시 관광진흥과의 매향리 생태역사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평화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공항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 반대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홍보와 함께 군공항 이전 반대 범시민서명운동도 병행됐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거론된 화옹지구 일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의 안식처이자,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소중한 생태계의 보고다"라며 "지난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악용되었다가 힘겹게 되찾은 평화의 공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곳에 민·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주장과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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