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대 김승남 교수·위효선 학생 논문 SCI저널 게재

(왼쪽부터) 동국대 한의대 김승남 교수와 위효선 학생.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는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위효선 학생(본과 4학년)의 논문이 SCI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김승남 교수와 위효선 학생은 2023년부터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신경과 그 전달기전에 기반을 둔 침구치료 효과의 요인 분석(Therapeutic components of acupuncture stimulation based on characteristics of sensory nerve and nervous signaling pathway)'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논문을 발표했고, 지난달 27일 SCI학술지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위효선 학생은 김승남 교수의 지도 아래 침구치료의 효과를 감각신경과의 연관성 속에서 분석하고, 침구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정리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경혈의 특성(혈위, 깊이, 민감성), 자극 방식(수기침, 전침, 뜸)과 조건(강도, 빈도, 시간 등),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각 요소(득기감 등)에 따라 자극 및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정리해 침구 치료를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보다 정밀한 치료 전략을 수립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18년부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생들이 실제 연구에 참여하고 논문 저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침구 치료의 요소를 정량화하고 치료를 표준화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마련해 침구학과 경혈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