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15t 덤프트럭 저수지에 빠져…40대 운전자 사망


덤프트럭이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의 한 도로에서 A씨가 15t 덤프트럭을 몰다가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인근 저수지로 추락했다.
 
119 구조대가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 커브길에서 방향을 틀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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