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교육 발전 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본청 간부직원 22명, 직속기관장 12명, 교육장 10명 등 모두 44명이 참여한다.
첫날 참석자들은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비전 및 목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타 부서간 협업과제를 공유했다. 또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교육과정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다.
또 이튿날에는 올해 하반기 진행될 '충북교육박람회' 계획을 함께 나누고, 학교 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위한 방안, 특히 도교육청이 올해 핵심 가치로 삼은 '격차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