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어촌 청년 지원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귀어·귀촌 청년들의 정착에 현실적인 장벽이 커 여수지역 농어촌이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초기 투자 부담, 농지 확보 어려움, 어촌계 가입 장벽 등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 여수시가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농어촌 청년들이 임대 시설을 활용해 상품 개발까지 성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지만, 체계가 미비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광양·순천의 청년 임대 스마트팜과 충남의 청년 창업형 임대 양식장 사례를 언급하며 여수시도 청년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년까지 2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10개소를 조성하고 양식장 임대 사업 및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