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성지' 양양에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들어선다

'서퍼 비치'로 유명한 양양 죽도해변. 전영래 기자

'서핑 성지'로 알려진 강원 양양지역에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은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인근에 조성한다.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6200㎡ 규모로 총 4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계절 서핑 교육이 가능한 인공 서핑장과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휴게실과 안전 교육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에는 지난해 5월부터 교육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1041로 산출돼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양양군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이 건립되면 동해안 해양레저 관광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동해안이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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