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급수구역 확대사업 추진…오창읍 가곡리 등 15개 지역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올해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8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상반기 9곳, 하반기 6곳을 준공할 계획이다.
 
상수관로 총 31㎞를 매설해 850여 가구, 2550명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수관로가 설치된 지역에서 급수를 원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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