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민간부문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청주상공회의소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택했다.
영동군 황간면에 공장을 둔 에넥스도 같은 날 천만 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대금 500만 원을 군을 통해 전달했다.
앞서 농협 충북본부도 지난달 28일 2억 원의 후원금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전달하는 등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