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성> '새해에도 변화의 열망을 담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신년사입니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2주년을 맞는 해죠. 도의회 행보 역시 중요하고요. 그래서 참 궁금합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최진성의 위클리오늘 이번 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과 도 신청사 개청과 행정복합타운에 관한 계획, 또 그 밖의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 이슈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시성 의장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시성> 예. 반갑습니다. 도의회 김시성 의장입니다.
◇최진성> 네 강원CBS. 강원영동C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도민 분들께 다시 한 번 인사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시성>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CBS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 대한민국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또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우리 도민들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들께서 현명하십니다. 정말 이 위기를 잘 극복해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나 우리 강원도는 유난히 봄이 늦게 찾아옵니다. 그만큼 더 아름다운 계절이 펼쳐집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온 만큼 올해는 더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도민 곁에서 함께 희망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힘내시고 하실 일에 모든 것이 잘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최진성> 고맙습니다. 오늘 방송은 녹음으로 진행 되고 있는데 녹음일 기준으로 도의회 일정이 있었고 일정 마치자마자 스튜디오로 바로 와 주셨습니다. 굉장히 바쁜 일정이신데 여기서 궁금한 건 도의회에 있어서 3월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김시성> 상당히 중요하죠. 왜냐하면 우리 3월 회기는 도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해서 도정 질문이 있는 날입니다. 이 도정 질문은 우리 의회의 뭐라 그럴까요? 권한 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또 이게 도정 질문이 세 번에 걸쳐서 있는데 첫 3월 회기 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중요한 일정이라고 보고요. 이 도정질의에는 여러 가지 강원도정 또 교육 경제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겠죠. 복지 문제라든가 또 각종 교육 문제라든가 우리 도민들의 안전 문제라든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가에 대해서 점검도 해야 되고요. 그렇죠. 그래서 상당히 집행부도 긴장하고 우리 의원들도 상당히 긴장하는 회기, 월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요.
또 저희들이 요새 많은 시국 현황 때문에 우리 도민들이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의회에서 "상임위별로 민생 현장을 좀 찾아가라" 그래서 지금 민생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민생 현장이라는 것이 복지시설이라든가 또 중앙시설이라 중앙시장이라든가 또 지금 춘천에서 속초까지 가는 동서고속철도 건설 현장이라든가 이런 데를 찾아가서 그분들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보고 때나 그 다음에 이런 도정 질문을 통해서 집행부의 그 의견들을 반영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 반영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게 이제 민생 현장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3월 회기는 상당히 그 다른 회기 때보다 바쁜 회기로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진성> 1년, 12달이 다 어떻게 보면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는 달일 수도 있겠지만 특히 3월은 방금 의장께서 얘기해 주신 내용도 그렇고 그 깊이도 들여다보니까 정말 중요한 달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오프닝을 의장께서 신년사에서 하신 말씀 짧게 옮겨봤는데요.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짚어 본다면 지난해 성과 뭐 여러 가지 이야기들 먼저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시성> 그렇습니다. 일단 우리 도의회부터 성과를 말씀 드릴게요. 우리 도의회가 그동안 우리 청렴도 평가에서 상당히 나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좀 상향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우리 의원들 청렴 교육도 시키고 또 청렴 결의대회도 저희들이 몇 번 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우리 강원도 청렴도를 한 단계 상향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기분이 좋고요. 다만 국민, 우리 도민들 눈높이에는 아직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노력해서 최소한의 3등급으로 상향시켜야 되겠다. 그렇게 지금 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제가 의장에 취임하면서 "의장 중심으로 의회 운영을 안 하겠다,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이제 의회를 운영하겠다" 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지금 어느 정도 지금 기반이 다져졌다 그래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지금 의회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우리 특별자치도로 얘기를 하면 저는 작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첨단 도로 가는 초석을 만들었다' 고 생각하거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춘천과 홍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산업도시, 특화 단지가 선정이 됐고요. 또 동해, 삼척의 수소 특화 단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정이 됐고 또 강릉을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 또 원주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들이 차곡차곡 진행되거든요. 이런 것들이 생김으로써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는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면 인구 소멸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완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작년에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이제 남부권 주민들, 석탄 쪽 폐광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숙원 사업인 영월-삼척까지 고속도로 예타가 통과가 됐어요.
이런 것 SOC 사업들, 이런 것들도 상당히 우리 도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 완벽하게 조화롭게 되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지금보다 큰 발전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이 성과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최진성> 성과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니까 올해의 활동이 더 궁금해지고 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나씩 들어보겠습니다. 신년사에서 도 신청사 개청과 행정복합타운 개발에 대한 말씀 하셨습니다. 도민의 걱정과 우려도 물론 있습니다. 모두 강원특별자치도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 매한가지일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김시성> 일단 우리 도 신청사 개청과 또 행정복합타운 개발에 도민 여러분께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걱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도 상당히 많이 또 소요가 되고 우리 강원개발공사의 부채 상황 상황에 대해서도 도민들이 큰 걱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우리 신 청사는 또 반드시 만들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기존 청사가 너무 오래 돼 있고 또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미래 산업 도로 발전하려면 이런 행정이라든가 도시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인근에 춘천IC 나오면 그 주위에 우리 행정 복합타운을 만들어서 도청사를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리 의회도 같이 옮기는 겁니다. 거기에 뭐 법원이라든가 검찰 이런 공공기관들도 같이 들어올 거고요.
그래서 우리 도에서는 집행부에서 행정복합타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진행되고 있는지 또 예산을 적절하게 쓰고 있는지 이런 것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예산이 많이 들어가도 또 반드시 해내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도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들이 열심히 할 테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다'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최진성> 가장 걱정하는 게 아무래도 재정에 대한 부분 아닐까 싶은데 사실 도의 재정 자립도가 지금 그렇게 높지는 않지 않습니까?
◆김시성> 그렇습니다. 지금 레고랜드, 물론 전임 도정 때 발생한 문제지만 레고랜드도 지금 2,050억 원을 저희들이 빚을 대신 갚아줬고 또 추경 때 한 200억 정도 갚아줬고 앞으로도 한 300억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런 사업들 때문에 우리 도 재정이 많이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산은 당장 1년에 예산이 투입되는 게 아니고 5,6년에 걸쳐서 투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을 잘 편성 해서 청사는 반드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진성> 행정복합타운도 그러면 같은.
◆김시성> 그렇습니다. 그건 같은 차원입니다.
◇최진성> 오늘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의장께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 주셨고요. 말씀 중에 도의회 상임위를 중심으로 의회 운영하겠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도의회 내에 상임위가?
◆김시성> 6개입니다.
◇최진성> 6개 상임위가 있고요. 그러면 상반기 상임위와는 어떤 부분들이 달라진 게 있을까요?
◆김시성>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의회를 운영해야 되냐면 의장은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임위원들은 6개, 상임위에 48명의 의원분들이 배치가 돼 있죠. 그러면 도민들의 의견이라든가 민생 현장에 방문했을 때 이런 의견들을 48명이니까 훨씬 많이 듣겠죠. 그러면 그분들이 상임위원회에 와서 업무보고 때라든가 예산 심의나 그다음에 감사 때 집행부하고 대화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의장 혼자서 그 많은 집행부 분들을 대할 수 없는 거죠. 그러면 상임위별로 집행부와 대화하면서 좋은 안들, 도민들이 안을 낸 좋은 안들을 좋은 정책으로 집행부에 전달해서 집행부에서는 그 도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은 단기적인 효과가 없지만 이게 정착되고 뭐라 그럴까요? 확대되면 저는 상당히 큰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속적으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최진성> 그럼 처음에 말씀하셨던 상임위별로 민생 현장을 찾는 모습들도 이런 하나의 부분이라고도…
◆김시성> 그렇습니다. 거기 다 연장선상입니다.
◇최진성> 의장으로 나오셨기 때문에 의원들의 활동 모습들 많이 보시고 여러 가지 챙겨야 될 것들 챙기고 있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도민분들께 이런 것들은 꼭 알려야 되는데 하고 싶은 거 있으시면 한 말씀해 주시죠.
◆김시성> 그런데 우리 도의회에서 의원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또 잘 된 것은 잘 보도를 안 해 주세요. 하하(웃음). 나쁜 것만 보도해 주시고 그러는데 그러나 이제 그게 다 도민들에 대한 생각이겠죠. 그러나 나름대로 의원들은 거기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예를 들면 우리 도의회가 조례가 상반기에 의원 발의 조례입니다. 97건을 저희들이 발의를 했는데 2년 차인 23년 7월부터 24년 6월까지는 무려 210건의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한 200%가 증가했죠. 그래서 이런 증가한 조례가 뭐냐하면 이런 조례들을 만들어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예산이 반영이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조례 만들 때 숫자보다는 이 조례가 예산이 반영 되는 것을 가장 저희가 중시합니다. 그래서 이런 조례를 만들어서 도민들한테 직접 혜택이 가야 되겠죠. 그래서 조례가 상당히 늘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전반기 때에는 그렇게 민생 현장을 많이 안 갔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저는 민생 현장에 가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하반기 때는 올해부터죠. 올해 2월부터 올해 안에 12월 회기까지 저희들이 무조건 상임위별로 무조건 민생 현장으로 가라고 지금 지시를 해놨고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 도민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야 되겠다. 그러면 도민들한테 칭찬을 받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진성> 제가 기억이 나는 건 강원도에서 다른 지역보다도 먼저 출산, 육아 수당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했던 것들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
◆김시성> 네 그렇습니다.
◇최진성> 그 외에도 혹시 다른 지역과 차별적으로 조례라든지 이런 부분들 뭐 한 게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김시성> 일단은 우리 미래 산업 도시로,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강릉 김용래 의원께서 발의한 건데 모빌리티, 미래, 이런 산업, 이런 조례들이 상당히 눈에 와 닿고요. 그 다음에 농업인 쪽에서 직불금, 직불 제도라든가 농업인 수당 이런 것들을 다른 곳보다 저희들이 훨씬 먼저 만들었고요. 그래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서 생활 밀착형 조례를 빨리 만들었다는 것이 다른 도 보다 선도적으로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도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정책 지원관들하고 직원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국 최초로 국회에다가 저희가 건의를 했고 그래서 국회 사무총장이 흔쾌히 좋은 제도라고 받아들여서 올해부터 5급 실무팀장급을 파견을 보냅니다. 그래서 국회의 선진, (국회가)우리 지방의회보다 상당히 선진화 돼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받아들여서 지방의회에 접목을 시키면 우리 지방의회도 향후 한 10년 이내에 우리 지방의회 직원들의 전문성이 국회 정도 수준에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집중적으로 보낼 거고요. 또 정책 지원관들도 지금은 의원 두 명당 한 분의 지원관들이 도와주고 있는데 앞으로 지방자치법이 더 개정이 되면 1 인 1 지원관들이 될 겁니다. 그러면 이분들도 교육을 많이 보내서 전문성을 높여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다른 광역 자치단체 의회라든가 다른 데보다 조금은 발전돼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성> 앞서가는 도의회의 기능을 위해서 과감한 시도도 하시고 또 생활 밀착형 민생 현장에 직접 들어가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올해 해야 할 일들 또 챙겨야 될 것들 참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도 한 말씀 나눠 주시죠.
◆김시성> 계획은 그렇습니다. 글로벌 경제 때문에 우리 도민들의 경제생활이 상당히 어렵고요. 또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우리 도민들의 삶이 매우 피폐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데요. 이 정치가 도민들을 위해서 정치가 있어야 되는데 요새 도민들께서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가 왔어요. 그래서 우리 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 그래서 우리 여야 민주당 의원들하고 우리, 저하고 또 이렇게 소통도 잘합니다. 그래서 우리 도의회만큼은 도민들한테 걱정 끼치는 의회를 만들지 말자 그래서 서로 상생하고 협의하면서 우리 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또 우리 도의 역할인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데 소홀함이 있으면 안 되겠죠. 그것도 열심히 하면서 도민들한테 좀 뭐라 그럴까요? '도의회가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의회에서 지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나 도민들께서 100% 만족하지는 못하실 겁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도민들의 복지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진성> 최진성의 위클리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모시고 지난 임기도 한 번 더 돌아봤고요. 그리고 올해 도의회의 활동, 계획들도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마칠 시간이 됐는데요. 끝으로 출연하신 분들 신청곡 전해드립니다. 혹시 오늘 어떤 곡 청취자분들 또 도민 분들과 듣고 싶으신지요?
◆김시성> 제가 이제 나이도 조금 들었기 때문에요. 이문세의 '봄바람'을 신청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봄바람이 강원도 곳곳에 퍼져서 우리 모두의 아픈 상처와 또 힘들었던 우리 도민들을 어루만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청 하고요. 따뜻한 봄바람처럼 우리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도민들 힘내시고 또 우리 도의회에서 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진성> 김시성 의장의 신청곡 이문세 '봄바람' 전해드리면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이문세 – 봄바람(feat.나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