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등 애플TV+ 콘텐츠, 삼성 갤럭시 폰에서도 본다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애플TV+ 구독 가능


애플 제공애플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도 애플TV플러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폰, 태블릿, 폴더블 등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도 애플TV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애플 TV+와 메이저 리그 사커(MLS) 시즌 패스를 구독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 시청 중이었던 영상을 이어서 시청할 수 있는 '계속 보기'와 나중에 보고 싶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관심 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애플TV+에서는 △세브란스: 단절 △슬로 호시스 △더 모닝쇼 △무죄추정 △파친코 등의 인기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지역 제한 없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활약하는 MLS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불금엔 메이저리그 야구(MLB) 주간 더블헤더 생중계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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