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이 대조기로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 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태안해경은 이 기간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많은 관광객이 활동하는 주말에 대조기가 겹쳐있어 연안 사고 우려가 더욱 높은 실정이라고 태안해경은 경고했다.
태안해경은 "갯벌 활동 시 물 때 시간을 확인하고 2인 이상 함께 활동할 것과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모든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