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규>10여 년 전에 외국인 유학생 상담중에 몽골 유학생 가운데, 교회를 다녔던 친구들이 있어서 10년 전부터 이렇게 소그룹으로 주일날 예배를 외부에서 드리다가, 하나님께서 2019년 1월달에 '함께 가는 교회'를 세우셨고요.
이 교회를 통해서 이제 역선교 역파송 그러니까,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 유학생들을 양육해서 자기나라 본국으로 선교사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에 충북대학교에서 유학한 교수 선교사 한 명이 파송돼 있고, 몽골인 2명을 양육해서 몽골 현지로 파송 했습니다.
◇ 진행자>네. 속속 열매를 거두고 있군요.
◆ 이영규>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이번 주 CBS 만나는 캠퍼스 사역 단체들의 간사님 들을 만났어요. CMF 한국 누가회, JDM 예수제자 동, EFS 한국 기독대학인회, 그 다음에 또 예수전도단 YWAM까지 이렇게 네 분의 간사님들의 사역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그 뜨거운 열정에 놀랐고요. 또 무엇보다도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이 참 큰 도전이 되더라고요. 이외에도 충북대학교 내에 많은 선교 단체들이 있죠 ?
◆ 이영규>우리 간사님들께서 정말 예수님의 컴패션(compassion) 마인드를 가지고 정말 올인을 하고 계시는데 , 지난 이틀간 소개됐던 4개 선교 단체 외에도 5개 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CC, IVF 그리고 SFC, 내비게이터, UBF 이렇게 해서 전체 9개 선교 단체가 캠퍼스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합하면서 이렇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근데 이 5개 단체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잖아요 ? 근데 이번에 화요일 수요일에 소개해 드렸던 4개 단체는 비교적 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런 단체였군요 ?
◆ 이영규> 일반적으로 지금 학교내 학생과에 등록돼 있는 5개의 선교 단체 외에 여기에 출연했던 분들은 모르거든요.
모르시기 때문에 신학기를 맞이해서 캠퍼스에 알려지지 않은 선교 단체 간사님들이 너무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시는데, 이단으로 오해되기도 하고,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싶었고, 또 CBS에서 관심 가져주셔서, 신학기를 맞이해서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선교 단체들을 소개해 해서,신입생 전도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이단과의 분별이 정말 중요하죠 ?
◆ 이영규>어렵습니다.
◇ 진행자>그런데 이제 4개 단체 또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보니까, 이렇게 오해를 받기도 하는군요 ?
◆ 이영규>맞습니다. 건강한 기독교선교 단체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학교에 미등록 돼 있으면외부 단체로 간주가 되니까요.
◇ 진행자>충북대학교 내에 학교 구성원들로 만들어진 기독 단체들이 많이 있죠 ? 먼저 충북대학교 기독인연합회가 구성돼 있는데 어떤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설립이 됐는지요?
◆ 이영규>10년 전, 각 선교 단체들의 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교수회는 약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 신우회는 소수의 인원이 모여 울타리 기도 모임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연합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2015년 11월 4일, 직원 선교회를 창립하고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CBS에서도 창립 예배를 촬영하러 오셨습니다.
각 선교 단체들은 저마다의 사역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공통된 신앙과 동일한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약한 지체들을 격려하고, 캠퍼스 복음화와 열방 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연합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취지에 따라 충북대 기독교연합회가 조직되었으며,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진행자>이렇게 하나로 똘똘 뭉쳐 서로 교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합할 일도 많아지겠죠? 특히 3월은 캠퍼스 선교의 골든 타임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시기입니다.이 시기에 강단에 서시는 기독교 교수연합회도 기도로 철저히 준비하셨을 텐데요. 또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실 것 같습니다. 교수연합회에서는 어떤 사역들을 진행하고 계신가요?
◆ 이영규>우리 충북대학교 기독교연합회에서는 3월 개강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이 시기에, 그리스도의 푸르름이 캠퍼스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교 단체들은 신입생 전도에 힘쓰고 있으며, 기독교 소모임에서는 개강 예배와 종강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13일 저녁에 개강 예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개강 예배와 종강 예배가 진행되며, 직원 선교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성경 공부, 큐티 나눔, 중보 기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첫째 주에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9개의 선교 단체와 기독교수회, 직원선교회가 함께 충북대학교 기독교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연합하여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8일 저녁에는 연합 예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매 학기 한 번씩 진행됩니다. 연합 예배는 9개 선교 단체 중 3개 단체가 주관하며, 기독교수회와 직원 선교회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기독교 연합회는 캠퍼스 내에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외국인 유학생 섬기면서 이렇게 함께하고 계신데 기독교수 연합회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마련하신다면서요? 어떤 사역들이 있는지요?
◆ 이영규>약 30년 전, 시니어 교수님들(현재는 은퇴하신 분들)께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교수연합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섬기고, 교직원 식당에서 그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60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비자 문제뿐만 아니라 전과, 전공 선택, 학점 관리, 의료 및 법률 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유학생들 중 고려인 대학생들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중고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들어온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 청소년들이 현재 청주시 봉명동에 만여 명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고려인 학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학생뿐만 아니라 이주민까지 아우르며 함께 섬기는 사역을 진행하고 계시군요 ?
◆ 이영규>고려인 3세들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부모님들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진학이나 국가 장학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며, 한국어 교사를 통해 부모님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이미 정착민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좀 많이 있죠 ?
◆ 이영규>우크라이나 전쟁도 있지만 중앙아시아에 계신 고려인 분들이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서 그래서 1세대, 2세대, 3세대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아마 더 늘어날 거고 우리나라에 지금 50만 명의 고려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진행자>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듯이, 그 후손들 또한 한국에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군요. 교수님께서는 그런 분들을 돕고 계시네요 ?
사실 교수님의 강단과 학생들의 책상 사이는 불과 1m도 되지 않지만, 심리적 거리는 훨씬 멀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은 언어 문제로 인해 더욱 큰 거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교수님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 주신다면, 학생들도 훨씬 더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영규>그래서 계속 교수님 중에서는 학교 안에서 '평생사제제' 라는 어떤 상담 프로그램이 있어가지고, 이제 그 '평생사제제'의 상담과 여러 가지를 통해서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모든 교수님들이 다 동일하게 특별히 기독교수님들이 ' 교수 선교사' 마인드를 가지고 기도하시면서 지혜롭게 이렇게 감당하시고 ,그래서 이제 선교 단체 간사님들한테 토스하거나 ,또 서로 이제 직원 선교에 필요한 부분들은 같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하거나 그렇게 이제 그야말로 삼겹줄처럼 지속 가능한 선교가 되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이러한 사역은 서로 교류하며 공통된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겠죠 ? 충북대 기독인연합회는 청주시 직장선교회에도 참여하며, 지역 교회와도 활발히 네트워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가 캠퍼스 사역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영규>우리 기독교수회하고 직원 선교회가 청주시 직장 선교회 찬양제 매년마다 같이 연습하면서 자주 교제하고 교류하고 그래서 그 연합으로 인해서 또 학생들과 선교 단체의 소식도 알게 되고 기도 제목 나누게 되고, 그래서 개강 전에는 간담회를 통해서 선교단체 간사님들 교수님 기독 교수님 직원 선교회 같이 임원들이 모여서 같이 이번 학기에 어떻게 사역을 하고 어떤 연합회 연합 예배를 어떻게 준비하고 격려하고 기도 제목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이렇게 함께 사역을 하고 있군요. 블레싱 청주 목회자 모임에도 참여하고 계신데, 블레싱 청주 목회자 모임이야말로 청년들을 위한 기도 모임이지요?
◆ 이영규>맞습니다. 그게 원래 이제 2018년도에 시작됐던 것 같은데 청주 땅에 있는 청년들을 주님 앞에 세우고 연합해서 십자가 군사로서 정말 청년들을 일으키고 축복하자 해서 몇 명의 목사님들이 시작이 되서, 저는 캠퍼스에 있다는 것 때문에 이제 같이 블레싱 청주 목회자 모임은 지금 두 달에 한 번씩 모이면서 같이 사역을 고민하고 공유하고 정말 건강한 성경적으로 어떻게 정말 복음적인 로컬 처치 안에서만에 국한되지 않고,청주 땅을 축복하는 그런 청년외 각계 계층을 위한 그런 모임을 하고 있어요.
◆ 이영규>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올해는 몇 월달에 열리게 되나요?
◆ 이영규>날짜가 아직 미정인 것 같은데요. 이제 4월 3일 날 또 모였을 때 같이 또 나눔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네. 뜨겁고 은혜로운 소식 있으면 또 만나 소식 주십시오. 충북대학교 기독인 연합회 직원 선교회 모임도 구성되어 있는데 소개해 주시죠.
◆ 이영규>직원 선교회는 정말 직장 생활하시면서 가장 이제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을 말씀을 토대로 큐티하면서 저희가 첫째 주는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둘째 주는 중보 기도 찬양하고 셋째, 넷째 주는 이제 잠언을 중심으로 해서 같이 이제 나눔을 하면서 이 주중에 이제 중간 수요일 날 점심시간에 같이 교제를 하면서 격려하고 정말 직장 생활에서 힘든 부분들을 그것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면서 그렇게 모임을 오랫동안 지속해왔습니다
◇ 진행자>오늘 모임하는 날 아닌가요?
◆ 이영규>어제 수요일. 교수님들은 개강 종강 예배가 있고, 우리 직원 선교회들은 1년 365일 주일하고 토요일 빼고 계속 5일 근무하니까 방학이 없잖아요. 그 방학 때도 우리 직원 선교원이 계속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근데 직장생활의 어려움은 많은 분들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다 아시잖아요 ?
◆ 이영규>네.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시는 점이 많은데 그것을 같이 모였다는 자체가 말씀 안에서 찬양하면서 같이 기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고 있어요.
◇ 진행자>맞아요. 위로받고 위로하는 시간이군요. 충북대학교 기독인연합회 캠퍼스 내 선교 활동에 많은 영향력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아요. 장학금 전달하고 그런다면서요?
◆ 이영규>연합 예배를 1년에 두 번 진행하면서요. 9개 선교 단체에서 3개의 선교 단체들이 이제 주관하잖아요. 백그라운드도 기독교에서 직원 선배가 있지만 주관하는 선교단체 학생 리더들에게 장학금 이제 100만 원씩 그리고 외국인 학생 포함해서 4명에서 5명 매 학기 연합 예배 때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오늘 목사님 말씀해 주셔서 충북대학교 기독인연합회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그림이 확실히 그려졌어요. 우리가 부흥한국에 고형원 선교사님 집회 인도하시러 함께 가는 교회 오신다면서요?
◆ 이영규>예. 고형원 선교사의 부흥 한국팀 대표님이신데 너무 바쁘신 분이세요. 얼마 전에도 2월달에 일본 부흥 열방축제를 또 집회를 일주일 이제 인도하셨는데 다녀가신 지는 청주에 뭐 여러 번 기회가 있어요. 충북대학교도 2015년 9월에 캠퍼스에 부흥을 일으키자 해서 부흥 한국팀이 와서 개시 문화관에서 집회를 한 적도 있고요
또 저희 함께 가는 교회는 2019년도에 이제 교회가 시작됐으니까 오셔서 같이 예배를 드렸고 이번에는 외국인 유학생 이주민 북한 이탈 주민 청주의 북한 이탈 주민 교회가 하나 있는데 이제 그 전도사님에게 사역자에게 요청을 드렸어요.
이제 이번에 같이 참석을 해서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 만약 예배드리게 되면, 그날 헌금은 다 북한 이탈 주민 교회로 헌금을 이렇게 전달을 하고 고영환 선교사님이 가지고 있는 영성 그 스프릿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한국 교회의 모든 세계 교회의 부흥 한국 팀이 만든 찬양으로 교회를 일으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이제 봄 맞이해서 집회를 하려고 하는데 4월 6일 날 11시에 주일인데요. 함께 외국인 유학생 이주민 다 탈북자 포함해 가지고.
◇ 진행자>캠퍼스의 지체들 이주민들, 북한에서 이탈하신 분들 함께 다 모여서 찬양 예배로 부흥 예배로 드리게 되겠군요. 은혜 한국 성도 외에 외국인 지체들과 3개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이영규>네. 청주 시내에서도 교회마다 외국인들을 북한이탈 주민들, 이재민들을 출석하는 교회 소소하게 있는데 따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외국인들끼리 저희는 이제 기도하면서 한인 성도들과 외국인 지체들과 1대 1 멘토링을 하면서 3개월 프로젝트를 가지고 그래서 교재 모자의 메시지와 최고의 행복이라는 그 나라별로 번역돼 있는 전도지를 가지고 이제 서로 알아가는 시간 아이스브레이킹이라든지, 그리고 교재를 중심으로 해서 좀 친화적으로 친밀하게 교제하것이 목적이에요.
외국인 유학생들은 교회 나오지만 한국에 있는 교회 나오지만 이게 좀 아웃사이더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좀 가족적인 분위기로 같이 교제하고 3개월 동안에 좀 집에도 초청하고 또 문화지도 방문도 하고 견학도 하고 이런 다양한 것들을 운영을 하자는 차원에서 글로벌 친구. 3개월 프로젝트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영규>번역이 어려워 통역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 진행자>네. 이렇게 몸으로 부딪히고 서로 이렇게 1 대 1로 접촉하다 보면은 몸으로 알아지는 것들이 정말 많이 있겠죠. 목사님. 여름 사역까지 이제 다 준비해 놓으셨는데 몽골 단기선교 올해도 다녀오신다면서요?
◆ 이영규>2년 전에는 몽골 단기선교 갔을 때는 우리 파견한 선교사님 약혼식을 교회에서 했었고 작년에 당기 성주 갔을 때는 결혼식을 해요. 역파송 선교. 이제 그 여동생도 저희가 역파송에서 지금 날라히라고 하는 그런 지역에서 통역 사역을 하고 있고..
◇ 진행자>네. 몽골 현지인이죠 ?
◆ 이영규>현지인들이고요. 이번에는 이제 문고 선교사님이 아기를 출산합니다. 3월 말이나 4월 초에 아들 출산을 하는데 이제 아기 축복하러 가게 되고요. 시골 교회에 어린이 성경학교 축호전도 마을 전도 이렇게 사역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그렇군요. 앞으로 함께 가는 교회와 또 목사님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어떤 비전이나 계획이 있으면 또 나눠주시죠.
◆ 이영규>네. 저희가 뭐 플랜을 갖고 사역하는 게 아니라서 하나님께서 이제 큐티와 코란데오 개인 기도 시간을 통해서 주시는 대로 예스 하고 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그래서 역성교 역파송을 위해서 청주 땅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이주민들 북한 이탈주민들은 사단 법인 빛가운데랑 같이 어떻게 협력을 하면서 그 나라로 다시 파송을 할 것인가 그냥 한국에 있을 때만 케어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현지 선교사를 어떻게 파송할 것인가가 가장 큰 기도 제목입니다.
◇ 진행자>목사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회 시간을 좀 다시 알려주시죠.
◆ 이영규>4월 6일 오전 11시 주일입니다.
◇ 진행자>고형원 선교사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해요. 오늘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가는 교회의 이영규 목사님과 대학 캠퍼스 사역과 그 주체인 교직원 교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역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길 기도하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